[보도자료] 통합 실시간 효율적 보안 선도하는 엘에스웨어 `비전2020`에 관심 집중(디지털타임스)

 

 통합 실시간 효율적 보안 선도하는 엘에스웨어 `비전2020`에 관심 집중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보안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스템에 접속하는 다종다양한 기기들을 원활하게 통제하고 가용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다. 통합 보안 취약점관리 솔루션에 각종 OS와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소스코드 등의 점검 도구를 접목해 보안 취약점 관리를 자동화·일원화하고 있는 엘에스웨어의 행보가 그래서 주목된다. 엘에스웨어는 얼마 전 창립 11주년 행사를 갖고 ‘비전 2020’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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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고객사 200개 확보, 5년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해 세계 50대 시스템소프트웨어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올해 매출목표는 150억원이다. 작년보다 50% 이상 높혀 잡았다. 서버보안 및 취약점진단 솔루션의 시장확대와 신제품 출시, 사업 확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제품과 서버 내 개인정보보호제품의 시장진입, IT 융합사업의 진출 등을 통해 가능하다. 2020년까지는 보안제품의 통합 및 새로운 트렌드 조성, 컨설팅사업강화, 신기술 신제품 론칭, ICT 융합사업의 진출, 해외시장 진출 등의 목표실현을 통해 매년 50%의 성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0년 700억, 5년간 누적매출 2000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것이다.”

-비전을 달성하려면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적인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보안제품의 경우, 현지화 및 현지에서의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으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개발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한다. 2018년에는 해외시장에서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제품인 포스가드의 경우,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쉬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자가 적고, 시장이 커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엘에스웨어는 서버보안제품이 주종이지만 오픈소스 지재권 침해 모니터링과 컴플라이언스 충족 솔루션 등을 통합 제공하는 등 시스템 토털 보안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렇게 선단식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의 장점은.
“서버보안 및 취약점 솔루션을 고객의 VOC(Voice of Customer)에 기반해 개발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되고 있고 옴니 IM, 옴니 VM(Omni-VM), 옴니 ESP 등 새로운 라인 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솔루션 확장은 보안전문회사로서 필요하다. 그 과정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쉬운 통합관리 도구를 제공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최근 보안의 통합화, 실시간화, 효율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엘에스웨어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앞서 얘기했듯이 통합서비스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것이다. 통합계정관리솔루션인 옴니 IM, 통합취약점관리솔루션인 옴니 VM을 비롯해 최근에는 고객사의 보안포탈 개발을 수행했다. 통합보안운영플랫폼인 옴니 ESP를 개발하고 있다.”

-엘에스웨어는 별도의 컨설팅 조직을 두어, 고객에게 시스템 구축 전에 상세한 컨설팅을 하고 이를 토대로 정교하게 커스터마이징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과정이 고객 입장에게는 어떤 이득이 있나.
“고객의 요구는 솔루션의 성공에 필수불가결하다. 최근 수년간 수많은 보안이슈로 인해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 고객들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고객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통합관리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통합 보안 취약점 관리 솔루션 ‘시큐엠에스'(SecuMS)뿐 아니라 OS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소스코드 등 기술 취약점 점검 도구를 내부 결재 및 인사시스템과 연동해 취약점 관리를 자동화하고 일원화한 취약점 통합관리포털 ‘옴니 VM’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전자정부솔션페어 2016(eGISEC 2016)에서 옴니 VM 알리기에 주력했다. 옴니 VM을 공공 시장 확대의 첨병으로 삼고 있는 이유는.
“엘에스웨어는 그동안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주 타깃으로 삼아왔다. 최근 공공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이 부문이 상대적으로 보안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효율화할 수 있는 통합관리솔루션을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CC인증을 받은 시큐MS의 통합관리솔루션인 옴니 VM을 공공시장 개척의 최전선에 두게 됐다.”

-IoT와 클라우드 보안 등 새로운 보안 이슈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엘에스웨어의 전략은.
“새로운 ICT 트렌드를 학습하고 연구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보안 영역뿐 아니라 IT융합 영역까지 확장해 고민하고 있다. 드론, 스마트그리드 등 IoT 연관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클라우드, 모바일 등의 보안이슈를 해결할 연구과제를 항상 수행하고 있다.”

-엘에스웨어는 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연구개발 집중 문화가 잘 정착된 기업으로 알려졌다. 2009년 파트너사인 노벨(Novell)로부터 ‘유니파이 프레임워크'(Unifi Framework)의 저작권을 인수하는 등 기술 흡수와 개발에 관한 한 타협을 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확보와 연구개발은 양보할 수 없는 과제다. 개발 중심의 R&D를 연구중심 조직으로 바꾸어 나아가기 위해 연구기관 및 대기업의 팀장 출신 박사 연구원 2명을 연초 영입했다. 전문연구요원제도 및 대학들과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석·박사급 인력의 수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개발인력의 경력개발지원 및 NCS 기반의 교육체계를 도입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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