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엘에스웨어, 드론업체 보라와 기술 협약(디지털타임스)

 

엘에스웨어, 드론업체 보라와 기술 협약

 

정보보호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가 특수목적 드론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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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웨어는 무인항공기 및 로보틱스 전문업체 주식회사 보라(대표 정명률)와 기술협약 및 제품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IT 융합부문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엘에스웨어와 보라(VORA)는 국내 특수 대형 드론 및 특수목적 로봇을 개발해 군사용 드론사업, 교육용 드론사업, 기상 및 농어촌 관련 특수 목적 드론사업, 하수관거 로봇사업 등 특수 목적 로보틱스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민수 대표는 “보라의 우수한 무인항공기 및 로보틱스 기술을 엘에스웨어의 상품기획력 및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융합하고, 특수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 생산해 무인항공기 및 로보틱스 사업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엘에스웨어는 ‘옴니가드’, ‘시큐엠에스’ 등 보안소프트웨어와 보안 포털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이다. 보라는 대형 드론, 이동형 통합관제 시스템, 고정익·가변익 무인항공기, 레이싱 드론, 특수목적 로봇 등을 개발 및 생산하는 전문 업체다.
이번에 양사가 특수목적 드론사업을 전개키로 한 것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가 개발되고 적용 분야가 확대되는데 따라 양측의 기술을 융합하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안기업과 드론기업의 이번 제휴에 그래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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