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엘에스웨어, 연탄나눔봉사로 2017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엘에스웨어, 연탄나눔봉사로 2017년을 마무리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말이면 엘에스웨어에서는 받았던 사랑을 나누고

추운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를 한답니다.

 

 

연탄나눔봉사를 일주일 앞두고 엘에스웨어 회사 로비앞에는 모금함이 마련되었습니다.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연탄기부금 외에 엘레시안 개개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귀여운 토끼저금통안에는 동전들이 가득하고, 모금함에는 지폐가 제법 모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엘레시안분들중 한분께서는 금 열돈에 해당하는 금 한냥을 기부하셨답니다. 대단해요!!

 

자 이제 연탄나눔봉사 당일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27일은 -10 이상 내려가는 영하의 날씨가 예보되어 엘레시안들이 혹여나 감기가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모두들 옷을 두툼히 잘 입고오시고~ 경영전략실에서는 엘레시안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핫팩을 준비해주었답니다.

옷과 몸에 되도록 연탄재가 닿지 않도록 장갑, 토시, 앞치마를 입고 다함께 준비운동을 한 후 힘차게 연탄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2시간이상 봉사해야하기 때문에 본인의 체력을 안배하여 연탄을 옮겼답니다.

1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 옮기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다음 날 괜찮으셨나요?

저는 초반에 2개씩 옮겼다가 작년보다 약해진 체력을 느끼며 1개씩 옮겼답니다.

이번에는 작년과 비교하여 언덕에 위치한 집이 많아서 조금 더 힘들긴했는데요

그래도 오랜만에 엘레시안 모두가 함께 모여 이런저런 대화도 하고,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나르다보니 어느새 목표한 연탄을 모두 배달했습니다.

 

 

연탄봉사를 마치면 매년 선물을 주시는데요 올해는 귀여운 연탄모양 액정클리너를 받았답니다~

작년에는 연탄모양 캔들이었는데 더 귀여운 인형으로 바뀌었네요^^

봉사가 끝난 후에는 보람찬 마음으로 덕담을 나누며 뒷정리까지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점심이 기다리고 있는 회식 장소로 향했습니다!

 

 

김민수 대표님께서는 한 해를 잘 보내줘서 행복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어진 대표님의 덕담을 듣고, 엘레시안들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엘레시안들은 1년 동안 복지포인트 LSPI를 적립해서 종무식에서 받는답니다~

엘에스웨어에서 열심히 생활하면서 쌓은 포인트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있겠죠?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던 2017년을 아쉬워하고,

다가오는 2018년을 잘 보내자는 힘찬 분위기로 송년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연말 마다 4년째 꾸준히 봉사하다보니, 어느덧 엘에스웨어에서 기부한 연탄이 4만장이 넘는다고 합니다!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사랑과 새로운 시작을 보내는 희망 또한 함께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작년보다 훨씬 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한 엘레시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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