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 안양천 따라 트레킹 다녀왔어요.
올해에도 상반기 결산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장마가 시작됐기 때문에 트레킹 당일에 비가 올까봐 무척 걱정이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전날까지만 많은 비가 내리고, 당일에는 구름이 살짝 있는 공기 좋은 날에 트레킹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느껴보세요!
엘레시안들은 모두 편한 복장으로 경영지원실에서 나눠주는 물품들을 받은 후 출발했습니다.
이번 코스는 엘에스웨어 본사를 끼고 흐르는 안양천을 따라서 안양천 생태이야기관까지 약 3시간동안 걷는 코스였는데요!
2018년 상반기의 마무리와 하반기 시작하는 각오를 다지며 걸었습니다.
트레킹하는 동안 날씨가 더 좋아져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중간중간 그늘을 찾아 돌다리를 건너기도 했구요.
생각보다 긴 구간이라 덥고 지치기도 했지만 중간에 포기한 사람 없이 목적지까지 도착했습니다!
또한, 트레킹 일정에서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추가하였습니다.
걷는 동안 길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 도착해서 각자 주워온 쓰레기들을 모아 100L 종량제 봉투를 꽉 채웠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에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서 자연 생태계에 대한 간략한 교육과 3D영화를 감상하며
다시 한 번 자연환경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알찼던 일정 덕분에 트레킹으로 건강도 챙기고 자연생태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상반기 결산 트레킹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
엘레시안과 함께 걷고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