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엘에스웨어, 연탄나눔봉사로 2019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엘에스웨어, 연탄나눔봉사로 2019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12월 연말쯤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엘에스웨어의 연례행사!
2019년 겨울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기온이 많이 낮지 않았는데요.
신기하게도 엘에스웨어 연탄봉사날은 12월 중에서 가장 추운날에 진행되고 있군요 :D
기가막힌 날짜 선택이에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연탄뿐만아니라 기부바자회와 잔돈모으기로 수십만원의 기부금까지 전달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는 엘에스웨어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연탄나눔봉사 당일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위치는 작년과 같은 광명시 소하동 가리대마을입니다.
가리대마을의 경우에는 6번중에서 4번이나 갔었던 익숙한 장소예요.
작은 마을이지만 가파른 언덕이 곳곳에 있어서 도움의 손길을 더욱 필요로 하는 곳입니다.

매년 하는 행사다보니, 다들 연탄봉사때마다 꺼내어 입는 검정옷을 착용하고 오셨어요~
마을입구에서 엘레시안을 기다리고 있는 도중에,
마을 주민분들께서 따뜻한 차와 커피 그리고 간식으로 고구마를 준비해주셨네요.
매년 저희가 올때마다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따뜻한 차와 달달한 고구마는 추위도 잠시 잊게 해줍니다!

약속한 시간에 엘레시안이 모두 모였고,
연탄재가 옷에 묻지 않도록 팔토시, 앞치마, 장갑, 마스크까지 착용했습니다.
서로 앞치마를 묶어주며 즐겁게 준비하는 모습이 참 다정해 보여요!
곧바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에서 진행을 시작하셨습니다.
봉사도 봉사지만, 더욱 중요한건 여러분들의 안전! 건강!입니다.
준비운동으로 워밍업을 하고 연탄 나르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깨진 연탄도 발견할 수 있고요?
-1,000원 날아갑니다

연탄더미에서 연탄을 떼어주시는 분들, 배달해주시는분들, 창고에서 연탄을 받아 차곡차곡 쌓아주시는 분들
모두들 자연스럽게 각자의 역할을 맡아 6년 연속 연탄봉사한 회사답게 빠르게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연탄이 줄고 있는게 맞는건가?!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가
점차 아무 생각 없이 나르다보니 금새 끝났어요 ^^
여러분들도 명상하는 기분으로 하다보면 덜 힘들게 나를 수 있어요~
내년에도 화이팅?

드디어 약속했던 연탄 수천장을 마을 곳곳에 배달 완료했네요!!
얼굴에 묻은 연탄가루를 서로 닦아주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연출한 듯 햇빛까지 비쳐서 따뜻해 보이는 느낌?!
모두 땀흘려 봉사한 엘레시안들끼리 박수를 보내며 봉사를 마칩니다!!
마지막까지 따뜻한 차와 간식을 주시며 추위속에 함께 계셨던 마을 주민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5년이상 봉사를 함께한 기업에게 주는 특별한 더큰연탄인형!!!까지 받았습니다.
작아도 귀여웠는데 커도 귀엽네요^^
2019년도 엘에스웨어는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남은 말일까지 송년휴가로 한 해를 잘 보내고, 더 큰 행복과 함께 2020년을 맞이하려 합니다.
내년에도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1 Comment

  1. 김애경

    작은 봉사로 큰 기쁨이 있으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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