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지식재산센터 글로벌IP스타기업 2개사, 제9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 우수상 수상(뉴스1코리아)

 

서울지식재산센터 글로벌IP스타기업 2개사, 제9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 우수상 수상

 

SBA 서울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스타기업인 ㈜에스디생명공학, 엘에스웨어㈜가 지난 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 ‘제9회 중소기업 IP(Intellectual Property)경영인 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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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9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는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경영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포상해 지식재산경영 인식 확산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57개 기업이 참여하여 최종 심사결과 13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 중 서울지식재산센터의 글로벌 IP스타기업 2개사가 우수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P경영인 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주)에스디생명공학은 코스메슈티컬의 선두주자로, 피부전문가들의 경험과 과학적인 실험을 바탕으로 피부에 안전하고 과학적인 포뮬러를 개발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에스디생명공학는 연구개발 중심적인 기업으로, 브랜드 및 제품 출시 전 특허·상표와 같은 IP 출원을 선행적으로 실시하는 등 그 동안 지식재산 경영에 앞장서왔다.

(주)에스디생명공학 박설웅 대표는 “연구개발이 자사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특허·상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IP경영인 대회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IP기반 경영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2014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 기업인 엘에스웨어(주)는 2005년 설립된 서버보안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계정 관리 및 접근제어, 권한관리 등 통합 서버 보안 제품인 ‘옴니가드’와 서버 취약점 관리 솔루션인 ‘시큐엠에스’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솔루션인 ‘포스가드’를 개발해 외산 제품 시장 대체에 나서고 있다.

엘에스웨어(주)는 지난 2016년 서울지식재산센터로부터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지정 받은 이후 국내 및 해외 IP권리화 지원을 받아 PCT 출원을 했으며, 상표 또한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해외 출원한 바 있다.

엘에스웨어(주) 김민수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는 드물게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지정 받을 수 있었다. 이후 센터의 적극적인 도움을 통해 2017년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현지 파트너들과 제품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해외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식재산센터 송재학 센터장은 “특허청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지식재산 경영 성과를 달성한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시장 개척에서 산업재산권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우수한 지식재산 경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국내 지식재산 경영 문화가 확산되어 기업과 경제 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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