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엘에스웨어, NIPA 민간정보서비스 확산사업 주관 기관 선정(전자신문)

엘에스웨어, NIPA 민간정보서비스 확산사업 주관 기관 선정(전자신문)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에는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찰대학, 오케스트로, SM소프트 등이 공동 참여한다.

엘에스웨어는 향후 2년간 20억원 규모 사업비로 ‘수직 무인 이착륙기를 활용한 불법 작물 수색시스템’을 개발한다. 드론을 활용한 시스템은 차량이 갈 수 없는 곳을 위주로 양귀비 등 불법작물 재배지를 수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 쓰이는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판독기술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다. 드론 수색 시 촬영한 영상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복제와 위·변조를 원천 방지한다. 회사는 사업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미디어 NFT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NFT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디지털 컨텐츠 NFT 마켓플레이스 ‘아이즈프로토콜’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즈프로토콜은 디지털 저작물 진품을 판별하고, 진품 콘텐츠 NEF 기반 고유성을 인증한다.

김민수 대표는 “아이즈프로토콜을 활용해 해킹 취약점과 저작권 이슈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며, “회사가 보유한 AI,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주도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정보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관련 서비스를 사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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