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엘에스웨어, 라이선스 충돌 자동 분석해 `경보`(디지털타임스)

 

엘에스웨어, 라이선스 충돌 자동 분석해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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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IT 인프라구현(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인 포스가드(사진)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선제적 기술요소로 ‘오픈소스’가 함께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정보통신(ICT) 기술은 오픈소스의 활용 없이는 신속하고 높은 품질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처럼 오픈소스가 ICT 산업에서 중추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오픈소스 라이선스 위반이 심각한 문제로 쟁점화되는 추세다.

포스가드는 이에 사용자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분석해 인용된 오픈소스와 오픈소스 자격(라이선스)을 검출한다. 이로써 앞으로 발생 가능한 저작권과 라이선스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개발 효율성과 제품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다. 이는 국내 최초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에 해당하는 것이다.

포스가드는 오픈소스 검증을 통해 오픈소스 라이선스에서 요구하는 의무사항 및 라이선스 충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엘에스웨어는 오픈소스의 사용 현황, 결합·연결 상태, 라이선스 위반 여부 등의 상세 정보를 포함한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결과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오픈소스 활용이 증가하면서,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부족과 저작권과 라이선스에 대한 인식미비로 인한 분쟁 사례가 발생하는 등 잠재적 위협요소가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치명적인 사업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실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적절한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관리 도구가 필요하다는 공감이 형성되고 있고, 포스가드가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국방무기체계 SW의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공개SW의 사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공개SW 라이선스의 의무규정 준수 등에 대한 규정 등의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오픈소스 활용과 라이선스 검증에 대한 요구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성엽 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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